목숨을 걸어라[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있었다. 그의 현란한 피아노 솜씨에 다들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그처럼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 하는 수많은 예비 피아니스트들이 그에게 찾아와 물었다.
“어떻게 하면 선생님처럼 될 수 있습니까?”
그러자 그는 손가락으로 벽을 가리켰다. 그 벽엔 종이가 붙어 있었고 그 종이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목숨 걸고 연주하라.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기가 하는 일에 치열하다. 다시 말해서 죽자 그 일에 모든 걸 건다. 사실, 그 정도가 아니어도 성공할 수 있다면 누구나 다 성공했을 것이다.
우리나라를 철강 대국으로 이끈 포스코의 박태준 명예회장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 사람이다.  그는 민족의 숙원인 제철소 건설을 위해 첫 삽을 뜰 당시 결의에 찬 강직한 표정으로 직원들에게 뜨겁게 외쳤다.
“실패하면 조상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 목숨 걸고 일합시다. 실패하면 우리 모두 ‘우향 우’해서 영일만 바다에 빠져 죽을 각오를 합시다. 할 수 있겠습니까?”
목숨을 건다는 건 그만큼 성공할 확률이 높다. 아주 작은 일도 큰일도 한순간 방심하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 그러나 목숨을 걸면 상황이 달라진다. 목숨을 건 일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하기에 그 일에 몰두할 수 있고 다른 대안이 없기에 그 일에 열정을 쏟게 되고 일분일초가 간절할 것이다. 목숨을 거는 순간, 이미 그 일은 이룬 거나 다름없다.
대한민국 대표 앵커 김주하는 한 강연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다행히 내가 운이 좋았던 것은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먼저 내가 할 수 있는 것인지를 먼저 알아보고 그것이 내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이 맞는다면 목숨을 내걸고 매달려야 한다.”

                                                           <자료제공: 인터넷서점 북코아>                                                                 

오늘의 쉼표!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에서 실패로 움직여 가는 것이 성공입니다
                                    - 윈스턴 처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