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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준대형급 신차 K7 출시

d푸른하늘b 2009. 11. 25. 03:11

기아차 준대형급 신차 K7 출시

기아자동차가 2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준대형 세단 `K7`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K7의 기본모델인 VG240 디럭스 모델 시판가격은 2840만원이며, 디럭스 스페셜 모델은 3070만원이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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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7, 첨단 장치들이 왜 이렇게 많아!  2009.11.24 15:34:35

기아자동차가 24일부터 럭셔리 준대형 세단 `K7`을 판매한다.

K7은 럭셔리 세단에 걸맞게 운전자의 생명을 지켜주고, 드라이빙을 즐겁게 해주는 각종 첨단 및 편의장치들을 장착했다.

우선 준대형차 최초로 2.4 및 2.7 모델에 진폭감응형 댐퍼(ASD:Amplitude Selective Damper)를, 3.5 모델에 전자제어 서스펜션(ECS:Electronic Control Suspension)을 기본으로 장착해 조정 안정성과 승차감이 향상됐다.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최대 8개의 에어백도 장착해 안전성도 높였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도 가솔린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스마트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아웃사이드 미러가 펼쳐지고 도어 손잡이의 조명이 점등되며 도어 손잡이의 잠금 장치를 열었을 때에도 실내등, 크롬가니쉬 무드조명, 풋램프 등이 켜지는 웰컴 시스템도 적용했다.

운전자에게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루프 전체를 글라스로 처리한 3피스 타입의 파노라마 선루프, 김서림을 자동 방지하는 오토 디포그 시스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 첨단 공조 시스템도 채택됐다.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크루즈 컨트롤, 자동 요금 징수 시스템 (ETCS), 후방디스플레이 기능이 통합된 멀티 통합 전자식 룸미러, 전후방 카메라 &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대형 실내등 등 대형차 수준의 최첨단 고급 편의사양들도 구비했다.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에는 8인치 와이드 모니터가 장착됐다. 버추얼-CDC(가상 CD 체인저) 기능은 음악 CD를 내비게이션 내부 메모리에 저장해 재생하기 때문에 여러 장의 CD를 차 안에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모젠의 기본서비스인 안전보안과 차량관리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해 112 및 119와 연계된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적용된 오토케어 시스템은 차량의 다양한 운행정보와 차량 상태를 분석해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이로써 운전자는 친환경 경제 운전을 할 수 있고 차량의 이상 유무도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VG 240 모델이 2840만~3070만원, VG 270 모델이 3060만~3800만원, VG 350 모델이 3870만~4130만원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기아차, 포르테쿱(Shuma) 중국 최초 공개

23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 교역회 전시관에서 열린 ‘2009 광저우 모터쇼(The 7th China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현대자동차 모델들이 포르테쿱(중국 영문차명:슈마(Shuma))을 중국시장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포르테 쿱의 현지 판매명은 `쑤 마이(速邁)`로 ‘빠름’을 뜻하는 ‘速(빠를 속)’과 ‘가다, 달리다’라는 뜻의 ‘邁(갈 매)’을 합쳐 만들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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