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전문 개발업체 헬프(대표 이임엽)는 에어컨 실외기가 배출하는 열만으로 67~73도 온수를 생산할 수 있는 히트펌프 시스템 `헬프`를 개발하고 특허 4건을 등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헬프가 개발한 히트펌프는 열교환기를 활용해 냉방과 난방은 물론 냉수와 온수를 공급할 수 있는 절전형 장치다. 이 제품은 에어컨 등 냉방기가 배출하는 열을 회수해 급탕과 난방용 온수로 공급할 수 있다. 따라서 열을 배출할 필요가 없는 만큼 실외기 한 대만 있으면 각종 냉난방기 20대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헬프는 기존 히트펌프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히트펌프는 보조 열원 없이 60도 이상 온수를 생산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헬프 히트펌프는 자동 조절장치를 부착해 67~73도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신축이나 리모델링 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프리조인트 멀티시스템을 도입했다. 설계자가 원하는 대로 냉난방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덕 기자]
헬프, 에어컨 실외기 열로 온수 만든다
히트펌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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